부모님과 인연을 끊고 싶어요

공지사항 24.05.27
19살때부터 25살때까지 월급들어오면 따박따박 20~30정도의 용돈만 남기고 가져갔어요.. 마지막 퇴직금까지 아버지가 썼어요..
총 4천정도 될듯 싶네요
그이후로는 돈 관리 제가 했지만 중간 중간 돈 때문에 연락오시면 몇백몇백 드리면서 총 2천정도 드리고요
다시는 돈을 부모님께 드리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다시 돈을 모았는데 태양광사기를 당하셔서 대출을 받게되면 이자만 2천만원정도 내야하는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5천만원 제돈으로 메꿨어요..
집 보증금 빼고는 나이 40에 빈털털이가 되었어요
그럼에도 크게 잘못한건 없다는 아빠와 언제나 아빠가 미워도 아빠 안쓰럽다고 아빠만 챙기는 엄마나.. 모든게 허탈하고 인생이 허무하네요.. 자살하고 나서 영혼이 되어 엄마아빠 얼굴을 보고싶다는 상상을 해요 후회는 하실까?
부모님과 인연을 끊어버리면 행복할까요??
정말 부모님 돌아가실때 후회는 없을까요?
부모님 없는 결혼식은 할수있을까요?
결혼포기하고 혼자 살까요?
어릴때부터 폭력적인 아빠때문에 두려움에 떨며 학창 시절을 보냈어요 자식한테 헌신적이였지만 늘 무기력하게 아빠한테 져주는 엄마.. 맞고 살아도 생활비 한푼 주지 않아도 혹시 아빠 아플까봐 벌벌 떠는 엄마도 이젠 정말 싫네요
저는 어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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