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외로움 어떻게 달래드려야 되나....

공지사항 24.05.15
요 2년 사이 엄마가 과호흡 오는 게 늘어나면서 정신과를 다니게 됐는데 원인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결?할 수 없는 그런 것들 있잖아...
그래서 더 답답한지 엄마도 과호흡 올 때 마다 짜증난다고 하시는데
지금은 약을 줄이고 있는 단계인데도 자꾸 과호흡이 오시는 거 보면 내면의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몸이 여기저기 안 좋으신데 아플 때마다 병원에 가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암환자신데 병원 생활을 길게 하셨음) 스트레스 받는 거랑

엄마랑 나랑만 살고 언니, 아빠는 직장이 먼 데 있는데 혼자 외로우신가봄
어디 놀러가고 밖에 나가는 거 좋아하시는데
혼자 가면 재미없다고 항상 나 쉬는 날 카페 놀러감
근데 매주 갈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나도 내 시간이라는 게 있으니 가끔 엄마가 혼자 계실 때가 있음

취미 같은 거 만들어 보라 해도 싫다고만 하심
나이도 있으시고 지금 그냥 울적해서 뭔가를 하기 싫은 건가.....
정신과가 아니라 심리상담을 받아야 되나 언니랑 상의 중인데 나도 상담 받아봐서 좀 아는데
결국엔 내가 생각하는 걸 바꾸어야 되더라고...
약 도움 받는 것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좋긴한데
그렇게 하고 나서의 내 태도가 중요한 거 같아

근데 엄마는 혼자 있는 걸 싫어하시구...
나는 일 가야 되지 엄마 친구 분들도 멀리 살거나 직장 있으시고 동네 이웃도 없고 엄마랑 같이 있어줄 사람이 없음 진짜ㅜㅜ
이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정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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