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빠한테 성추행 당했었습니다

공지사항 24.05.12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학생입니다.
부모님은 이혼하셨고 친부와는 연락이 되지 않아요
어렸을 때부터 엄마랑 살다가 제가 초6이 되었을 때
엄마가 새아빠랑 재혼하셨습니다. 현재는 다시 이혼하셨어요

새아빠는 좋은 분이셨고 엄마에게 정신적으로
큰 지지가 되었던 것 같아요

엄마 새아빠 재혼 후 셋이서 같이 살게 되었는데요
한창 초6 이후 중학생때부터 이런 일이 일어났어요

우리 딸 얼마나 컸는지 보자~ 하면서 엉덩이를
만지곤 했습니다

당시 엄마한테 아빠가 계속 엉덩이 만진다고 얘기를 해도,
엄마는 그저 아빠가 너 귀여워서 그래~ 라고만 따로
별 말을 안 했구요

이후부터는 제 옷 위로 가슴도 만졌습니다 아직 생생하게 기억나요 계속 한다는 말은 얼마나 컸는지 보자 라는 말만 하구요

한 때 수건으로 몸을 덮은 채로 목욕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 열고 제가 목욕하는 것을 보다가 수건을 치우라 한 적도 있습니다.

제가 잘 때 누가 제 엉덩이를 쓰다듬길래 일어나니 만진 장면을 본 적도 있어요

제가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 두분은 서로 간의 불화 문제로 이혼을 하셨고 저도 그 분 얼굴을 안 본지 5년이 넘었으나, 이 때의 기억이 가끔 문득 떠올라요. 정말 불쾌했고 무서웠고 지금 다시 생각하면 눈물이 날 때도 있어요.

저는 남자인 친구들과 노는 거는 문제가 없는데
이성 관계로 발전하려하거나 스킨쉽 하려고 하면 이 생각이 나서 너무 오싹한 마음도 들고요…

5년이나 지난 일인데 제가 너무 과민반응하나 싶고 이 얘기를
또 누구한테 꺼낼 수 있는 일도 아닌 것 같아요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평상시에는 생각이 안나다가도 문득 떠올라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이라도 엄마에게 말 해야하는지, 말하면 뭐 달라지는게 있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9412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