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회산데 직장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ㅠ

공지사항 24.04.13
25살여자에요
중소기업인 아버지회사에서 근무중인데 22살부터 일했고
3년차입니다

들어가게된 계기는 백수일때 갑자기 아빠가 들어오라고 해서 아무생각없이 진짜 편할줄 알고 들어갔어요

네,얄쨜없이 하루하루가 힘들었어요...

우선 저희 아빠는 대표지만 실질적인 일은 아예 안하시고 걍 부사장님께서 회사는 이끌어 나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버지는 그냥 가끔출근해서 보고받고 지시하는정도.

부사장님은 아버지의 오랜 친구고 20년이상 일하신분이에요
그런데 3년내내 부사장님한테 매일 혼나서 너무 힘들어요

네 제가 일을 못하니까 저도 회사생활이 난생처음이였으니까 혼낫겠죠 인정합니다 그런데 제가 일부러 못하는게 아니고 걍 부사장님의 의도 ,내가 왜 혼나는지 아직도 파악이 안되요
전 그냥 일머리가 없는것같아요 ㅠ

사실 부사장님이 총책임자라 일할때 항상 물어보긴해야 되는데 물어보면 넌 아직도 이걸 모르냐??!! 넌 왜 내가 몇번을 알려줘도 몰라? 나도 지친다

라고 하십니다....

결론만 말하면 3년을 일했는데 아직도 이렇게 매일 깨지는게 저도 회의감이 들고 이게 맞나 싶어요...너무너무 스트레스고요 솔직히 관두고 싶은적이 너무 많았는데 아빠가 회사를 저한테 물려줄 생각이시라 어딜 나갈수도 없고 그리고 저도 이미 나가기엔 늦었다고 생각이 들어서 꾹 참아왔는데

사실 회사 물려받을생각으로 들어온건 아니였는데 어쩌다보니 물려받게될(?)상황이됐고 근데 저는 노력하기도 싫고 이끌어나갈 자신도 없고..아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근데 이제와서 또 딴데가면 월급도 적고 미래가 없죠...

하...그냥 하소연 했습니다 저도 3년을 내리 욕을 들으니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ㅠ

친구들은 그냥 버텨라 어차피 10년안에 버티면 니꺼다 라고는 하는데...

제가 아직 생각이 어리다는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ㅠㅠ
근데 저도 사람인지라 계속 욕먹으니까 자존감도 떨어지고 버티기도 힘들고 제가 무능한것같고 점점 더 일을 하기가 싫어집니다 사회생활 경험이 많으신분들 어떻게 버텨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5736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