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같은 애가 계속 나오는데 나올 때마다 점점 상태가 안좋아져

공지사항 24.04.13
제목 그대로.. 이번이 세번째 꾸는 꿈이야
처음 나왔을 때는 걍 평범한 개꿈 느낌? 2인 1조로 누군가로부터 탈출하는 꿈이었고 걔랑 나랑 한 조였음. 이때는 진짜 별 거 없었고 아 재밌었당ㅎ 하고 넘겼어.

그리고 몇 년 뒤에 두번째 꿈을 꿨는데 여기저기 많이 다쳐있더라. 머리에 붕대도 하고 팔다리 여기저기 상처나고.. 나 보더니 몇 년만이냐고 끌어안고 울먹거리는거야. 여기서도 쫌 소름이었던게 내가 이 꿈을 5년만에 꿨거든? 근데 얘가 정확하게 너 5년만이라고 그랬음.. 암튼 이 때도 별 생각없이 왤케 다쳤냐 잘지냈냐 등등 걍 근황얘기 했고 슬슬 앞이 흐린게 잠 깨겠구나 싶었음. 근데 깰 때 되니까 얘가 또 울려고 하면서 또 가는 거냐고 이제 언제 오냐고 가지 말라고 그럼.. 대답을 했어야했는데 진짜 거의 깨가던 참이라 그냥 그대로 깨버렸어.. 그렇게 두번째 꿈이 끝남.

문제는 세번째임... 방금 쓰면서 계산해봤는데 이것도 5년만에 꾸는 거네ㅁㅊ; 암튼 또 만났는데 애 상태가 말이 아닌거야.. 여기저기 빨갛게 멍들어있고 너무 처참했음.. 주변에 환경도 바꼈고..어디 배 지하실 창고? 같은 데에 있었는데 차마 뭐 물어보지도 못하겠어서 그냥 서로 끌어안고만 있었어.. 그러다가 이번에도 깰 때 되어서 슬슬 의식 흐려지는데 이번엔 붙잡지도 않고 다 포기한듯한 표정으로 쳐다보기만함.. 그러고 또 깼어...

그 애 표정이 아직도 자꾸 생각나... 현실에서 알고있는 사람도 아니고 진짜 꿈에서만 나오는 애라 너무 걱정되는데 또 꾸면 더 상태 안좋아질것같아서 꾸는 것도 겁남.. 그냥 너무 심란해서 올려봤어.. 잘자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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