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혐오

공지사항 24.03.13
저는 미혼의 나이가 꽉찬 직장여성인데요.
대략 제소개는 이렇고.
저는 원래 성향이 낙천적이다 싶을만큼 둥근성격이고
왠만해서는 화를 잘내지 않아요.
대체로 친절하고 사람을 좋아해요
이런저인데 요즘에는 사람들에게 환멸이나고
종류(?)를 가리지않고 사람 싫어하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남자,여자,친구,가족,아저씨,아줌마,사회인,주부…
주변에 있는 사람들 부류가 골고루 싫더라구요.
제가 편안한 성격이다보니 사람들이 저에게 농담을 선을 넘거나 친하지도 않은데 지나치게 친한척한다던가 다양하게 무례한경우가 많아요. 선을 넘는 오지랖.뒷담화.앞담화.옹졸한인간.한심한인간.가식적인 인간.등등
애인도 콩깍지가 벗겨졌는지 조금만 거슬려도 실망스럽구요.
어느순간 보니 내가 인간을 혐오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게맞나 싶네요. 나이들수록 주변인들 챙기면서 살아야 하는거 같은데 저는 왜 사람을 깊이 싫어하게 되었을까요.
저같은분 계신가요? 제가 마음을 고쳐먹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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