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엄마랑 어떻게 친해짐??

공지사항 24.03.10
일단 난 고2 학생이고 엄마랑 크게 싸운것도 아닌데 별로 안 친해서 걱정임..ㅠㅠ 내가 간섭받는걸 정말 싫어하는데 엄마가 계속 나에 대해 물어볼때마다(성적, 친구관계, 진로 등)괜히 짜증냄.. 미친새끼 죽어야돼. 어쨋든 난 고딩이니까 공부에 대해 말이 많이 나오는건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스트레스 받는건 솔직히 어쩔수 없잖아?그래서 그런 얘기가 나올때마다 내가 일방적으로 대화를 단절하고 회피하는 편이란 말임… 물론 나한테 궁금한게 많으니 알아보고자 하는 차원에서 그러는 걸 수도 있지 엄마니까… 근데 막 날 보면 할 말이 그런 쪽으로 밖에 없나 싶어서 쫌 서운함… 또 난 좋아하는 연예인이 딱히 없고 사회나 요즘 흘러가는 일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히키코모리 새끼임;; 한 술 더 떠서 엄마랑 나는 관심사도 달라서 이야깃거리도 없음… ㅈ됨;; 솔직히 나랑 취향 비슷한 친구들은 얘기할때 하나도 안 어색하고 편하게 욕도 쓸거아니야?? 그러니 자연스레 친해지는데 아무래도 엄마는 내 부모이기전에 어른이고 예의를 차려야 되니까 집에서 존댓말도 쓰고 있거든? 이럴 때 쓰는 표현이 맞나 싶은데 그래서 내가 무의식적으로 선(?)을 긋는 것 같음;; 그래도 엄마랑 친해지고 싶은데 내가 너무 모순되나?? 난 이럴때 마다 아직도 내가 중2병새끼 같고 나이 먹은만큼 성숙해지디 않은 것 같아서 자괴감 들음 ㅠ 다들 엄마랑 어떻게 친해지는거야…? 이야기도 어떤 주제로 해?? 혹시 내 행동에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그거에 대해서도 조언 부탁해ㅠㅠ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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