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시어머니와 마마보이 남친

공지사항 24.03.03
안녕하세요.
얘기하자면 정말 길어요ㅜㅜ 왜냐면 저랑 남친은 9년을 만났고, 만나자마자 서로 부모님 소개시켜주며 결혼하자 마자 콩깍지씌워져서 난리부르스를 친 경우라 9년동안 쌓인게 많습니다....ㅠㅠ

1. 어머님이 장윤정콘서트를 보러 집에서 의정부까지 나 출근하는날 월차쓰고 태워다 달라함(참고로 우리집은 의정부까지 차로 30분) 뭐.. 멀지도 않으니 남은 월차도 있고 태워다만 드리고 집가서 쉬어야지~ 하는 맘으로 갔다왔어요. 근데 문제는 어머님 말투라는 거에요... 2주전부터 태워달라고 전화하시는데 말투가.. "나 장윤정 보러가야되니까 니가 그날 쉬고 나 태워줘야된다? 그정돈 가능하지? 안되면 말하고^^" 거짓말 안하고 똑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남친한테 말하니 "우리엄마 말투 원래 그래~ 자기가 이해해^^" 이러는데 진짜 정뚝....하..

2. 반찬,김장김치를 하셔서 주실때마다 10만원씩 통장으로 입금하라고 하세요.. "내가 너희한테 해주는 노동! 반찬재료값! 효도한다 생각하고 아빠몰래 넣어라~" 제가 정~~~말 해달라고 한적 한번도 없거든요.... 챙겨주시는 건 감사해요. 10만원 용돈 줬다 생각하고 드리면 그만이죠. 하지만 말투가 기분 나쁘다는 거에요..

등등 별 얘기 다 있는데 너무 길어지니 여기까지만 쓸게요..

그리고 정말 제가 철이 없어서 어머님말을 다 나쁘게 받아드리는 걸까요?ㅠㅠ 하.. 정말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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