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공의 파업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 안함

공지사항 24.02.28

우선 집안에 의사없음, 의사들 성폭행 이슈 간호사 관련 이슈 커버칠 생각 전혀 없음


정부가 의대 증원 엄청 들이미는게 총선 때문인건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모두가 알텐데... 나도 첨에는 의사들 왜저래? 싶었음

근데 좀 찾아보니까 의대 원래 정원이 3000명인데 이번에 증원한다는게 2000명??이더라고????

아니 몇백명이면 몰라 원래 인원의 2/3을 증원한다는데 이건 상식적으로 좀 많이 이상하지 않냐 그냥 간단히 생각해도 증원 하고 나서 문제 엄청 터질 거 같은데... 한방에 그렇게 증원해버리면 뭐 강의실은 제대로 있음? 교수진은? 실습 재료들은? 인턴 레지던트할 병원 티오는? 피부미용으로 몰리는 현상은? 걍 연쇄적으로 문제만 계속 터져서 결국 부작용만 한가득 생길거 상식적으로 눈에 뻔한데...

물론 ‘의사파업‘이라는 말만 들으면 되게 말도 안되고 무책임하게 느껴짐 근데 생각해보면 파업도 전공의 파업이고 보니까 수술 잡으려면 예약 1년씩 걸리던 교수들도 당직 서고 응급실 돌고 하면서 비상 대책 굴리고 있던데

의사들이 증원 정책 반대한다 말로만 하면 정부가 다 무시까고 그냥 들이받을 형센데 여기서 의사들이 뭘 어떡해야 하냐 이런 생각이 듬 정부가 의사협회랑 대화라도 좀 하면 몰라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있는 마당에 의사들도 최후까지 미루다가 파업하는 거라고 생각함...의사도 하나의 직업이긴 하니까...

억울하게 수술 연기된 환자들 물론 피해자라고 생각함 하지만 여기서 의사들이 밥그릇 지키려고 증원 반대한다는 사람들은 그냥 의사에 대한 열등감으로밖에 안 보임... 지금 파업하는 전공의들은 증원될 의대생들하고 7~8년 넘게 커리어 차이가 나는데 현실적으로 그 둘의 밥그릇이 연관이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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