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있어 함 들어줘 ㅠ

공지사항 24.02.20
요즘 고민이 많이 되는데 함 들어봐바

난 중딩 땐 진짜 친구들도 많고 잘 놀고 그랬는데 여중 나왔거든? 거기선 진짜 편하게 잘 지냈었어

근데 내가 고등학교를 공학인데 타지로 와서 중딩 친구들 다 떨어지고 아는애 하나 없이 왔어 난 막 화장도 빡세게 안 하고 머리 스타일도 그냥 안 꾸민 상태로(컬이나 펌 없다는 말 안 감고 그런거 아님 ㅜ) 왔는데 다른 애들은 다 첫날부터 화장 개빡세게하고 뭔가 기싸움도 하고 인스타 맞팔 이런거 하는거야 ㅠ 나도 같이 껴서 하긴 했는데 친해지진 못했어 아무튼 편한 분위기보다는 나한텐 어색하고 낯설어서 적응을 잘 못했거든??ㅠ
그러다 보니까 다른 조용하고 착한? 애들이랑 넷이서 다녔는데 난 사실 꾸미는거 좋아하고 연애얘기 같은 것도 좋아하고 되게 잘 나대는 성격이란 말야 ㅠㅠ 그래서 다른 무리에 엄청 끼고 싶었는데 못 끼고 내 성격을 못 드러낸게 후회돼 나도 예쁘고 공부 잘하는 애들이랑 어울리고 싶은데 뭔가 이미 나에 대한 이미지가 잡혀버려서 다들 얘가 왜 이러지 싶을 것 같아 ㅠ그냥 조용하고 성격 좋은 범생이 정도로 사는게 나을까? 반에서 이런 이미지면 다들 찐따같다고 생각해??
아니면 꾸미고 이런 친구들한테 다가가서 친해져볼까?ㅜ

다들 반에서 막 나대진 않고 적당히 친구 사귀면서 공부 좀 하고 착하게 말 받아주는 애들 어떻게 생각해?
찐따라고 생각하는 애들도 말해주라 ㅜㅜ
나 지금 찐따라고 생각될까봐 너무 고민이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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