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갈등

공지사항 24.02.14
저는 20대초반 대학생입니다. 평소 부모님 도움으로 경제적으로 유복한 생활을 했지만 부모님은 제 학업,지출 외에 관심이 거의 없는 편이시고 당연하게 집에서 대화도 잘 안하는 그런 집입니다 .작년 8월쯤 제가 코인으로 400정도를 날렸어요.. 본인 자산 100 + 비상금 대출 300 이렇게 날려서 제가 책임을 지려고 이번 1학기만 휴학을 하고 알바를 하며 돈을 갚으려고 했지만, 아빠는 회사에서 등록금 나오는 일 얼마 안남았다(정년이 얼마 남지 않음) 휴학하면 용돈이고 뭐고 다 끊고 다음학기 학비도 네가 내라 라고 말씀하셨고 저는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부모님이 정말 알뜰하게 사시는 편이고 부모님한테 지원을 요청하면 평생 잔소리듣고 살거고 제 일에 제가 책임지는 게 맞다고 판단하여 그런 결정을 내린건데 아빠가 계속해서 저렇게 말씀하셔서 저는 타협? 같은 걸 했어요 . 학교를 다니며 대출을 다 상환하기에는 너무 힘들다 지원이 좀 필요하다 해서 등록금의 1/2 받고 용돈을 이번년도 8월까지만 받기로 한 상황입니다. 서론이 좀 길었네요 ..  최근 등록금 고지서가 날아왔고 아빠한테 1/2 보내달라고 다시 말씀드려봤는데 갑자기 '?' '거의 다 갚은거 아니야?' '헛소리 하고 있어' 라는 말을 하시길래 이게 뭐냐 처음 말했던거랑 다르지 않냐 라고 따지니 '니가 돈 맡겨놨어?' '자기 책임을 떠넘기는 주제에 돈을 맡겨놓은 것 처럼 행동하냐' 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1학기 휴학하고 책임지겠다고 한거 용돈 안준다고하고 만류해서 학교 다니기로 하고 아빠랑 약속했다 이게 내가 책임을 전가하는거야 ? 라고 물었고 아빠는 장난으로 갚을 돈 얼마 남았냐고 거의 다 갚지 않았냐고 물어본거라며 그정도 장난도 못치냐고 화를 냅니다 . 그렇게 진지한 표정으로 간보듯이 행동하고 이제와서 저런 말을 해놓고 화내니까 장난이였다고 그런걸로 대드냐고 그러길래 더 세게 따지듯이 말하니까 미안하다 라는 말을 하더니 궁시렁 궁시렁 그런식으로 하면 사회생활을 못한다.. 어쩐다 .. 등등 그러는데 너무 서러워요 이게 제가 잘못행동하고 잘못된 감정표현을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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