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만 억까하는 선생님들

공지사항 24.01.30
안녕!! 이건 벌써 4년 전 얘긴데 이 썰을 어따 풀곳이 없어서 여기에라도 털어놔

학원 남자애가 있었음 친구는 아니고 한살 적은애
그 당시 나는 중1이였어 남자애는 6학년

그 6학년 남자애들 개녀미라고 할게

개녀미는 학원에서도 워스트로 뽑히는 애였음
학원쌤들한테 소리지르고 짜증내고 어린애들 괴롭히고
그래도 나는 걔를 4학년때 만나서 정?들었음

개녀미가 그렇게 쌤들한테 대들어도 내가 걔한테 정든이유가 걔는 나한테 나쁘지 않았거든
간식도 서로 사주고 때리면서 장난치고 웃고 떠들고 재밌었음

그런데 사건이 터짐

개녀미는 목소리가 큰편임 그때 당시 걘 변성기도 오지
않았었는데 목소리가 조금 많이 컸었음

그날따라 개녀미가 조용한거임 떠들지도 않았음
그때 국어 선생님이 개녀미한테 뭘 물어보신거임
(오래전이라 뭘 물어봤는지 기억이 안남)
그래서 개녀미가 큰 목소리로 대답함

그때 국어반 문이 개 세게 열리면서 원장쌤이 소리치심
"개녀미야 너는 왜 자꾸 맨날 떠드니","조용히좀 해라"등등.. 꼬투리를 잡으심
(국어반 하고 원장실하고 거리가 가까웠거든 그래서 더 크게 들렸나 싶어)
그래서 개녀미가 큰 목소리로
"아니 국어쌤이 뭐 물어보셔서 대답한거에요;"
그랬더니 원장쌤이 말대답 하지말라고.. 변명하지말라고.. 개녀미만 억까함
원장쌤 할말 다 하시고 문 닫으려는데..
개녀미가 일을 저지름

'하 신발'

원장쌤은 방금 나한테 한말이냐고화내심
개녀미는 혼잣말이라고 했는데
원장쌤은 자기가 오해한거 깨닫고 자존심 상해서 꼬투리를 계속 잡으심
"너 계속 떠든거 들었어"
"아녜요 저 그냥 대답했어요"
개녀미가 이렇게 말하자 갑자기 원장쌤이 나를 부르심
"쓰니야 개녀미가 떠든거 너도 들었지??"
난 당황해서
"ㅇ아뇨.. 개녀미 오늘 안떠들었어요 대답만 했는데"
이러니까 원장쌤도 당황했나봄 갑자기 화제를 전환하면서
"하.. 개녀미야.. 너 매일 떠들잖아 그리고 쌤한테 신발이 말이 돼?" 개녀미는 혼잣말이라고 했는데 원장쌤은 계속 밀어붙이심
그리고 개녀미는 너무 억울한 나머지 울어버림..

난 걔가 피도 눈물도 없을줄 알았는데 사람은 사람이더라..

이 얘기는 개녀미의 억울한 엔딩으로 끝남
개녀미가 저지른게 두개가 남았는데 반응 좋으면 2탄 갈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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