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자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맞으면서 자라왔습니다.
엄마한테 내가 너를 낳은 게 후회된다, 저런게 어떻게 우리 집에서 나왔나 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사건은 고등학교를 입학 후 몇달 되지 않아서 담배에 손을 댄 후부터였습니다.
제가 담배를 피게 된 이유는 호기심때문도 있지만, 친구관계때문에 스트레스 푸는 용으로 피웠습니다.
부모님 몰래 피다가 10월달쯤에 부모님께 걸렸습니다.
제가 그때 시험기간이라 학원 갔다가 스카에서 공부하다가 새벽에 들어왔거든요.
제가 집에 오자마자 엄마가 너 담배피냐고 물어보시면서 제 손냄새랑 정수리 냄새를 맡으셨어요.
그리고 저를 방으로 끌고가시면서 울다가 화내다가를 계속 반복하시면서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 데 너가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는 식으로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한번만 더 피면 너랑 나랑 같이 죽는 거라고까지 얘기하셨습니다.
그리고 학교 끝나자마자 바로 안오면 받을때까지 계속하고 문자도 계속 했습니다니다. (한번에 전화 최소 열통 이상)
근데 담배를 한번 대면 끊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계속 폈습니다. 저도 제가 잘못한 건 아는 데 끊기는 힘들더라고요..
그러다가 또 걸렸는데 그때 엄마가 제 머리채를 잡으면서 흔들고 침대로 내팽겨쳤습니다.
그리고 너 엄마가 전에 담배 한번만 더피면 같이 죽는 거라 했지? 그러니까 같이 죽자하면서 제 멱살을 잡고 베란다로 끌고가더라고요.
그때 오빠가 자고있었는데, 엄마가 담배때문에 소리치는 걸 들었나봐요.
그래서 오빠가 욕하면서 소리질렀습니다
(참고로 오빠는23살입니다.)
저는 이쯤되면 제 자신이 끊을 줄 알았는데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폈습니다.
그러다가 한번 더 걸렸습니다.
이번엔 엄마가 아빠한테 말해서 아빠한테 회초리로 맞았습니다.
이때 회초리 부서지고 종아리에 피멍들었습니다.
이상태로 엄마가 너 나가라면서 내쫓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1층 계단에 앉아있었는데 몇분 뒤에 오빠가 내려오더라고요.
그러고 자기 담배 다 피고나서 엘리베이터 문 잡으면서 들어오라고 소리지르더라고요.
그래서 탔는데 오빠가 대가리에 든게 뭐냐, 미친년 소릴 들었어요.
솔직히 이해가 안됐어요.
자기도 미성년자때부터 폈으면서 왜이렇게 화내는지
오빠가 미성년자때부터 폈을 때는 그냥 냅두라고 하셨어요.
남잔데 무슨 상관이냐고.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한바탕 또 싸웠습니다.
제가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언니가 수학문제 알려준다고 해서 집에 초대했어요.
그래서 1시간정도 같이 문제 풀다가 얘기하면서 전담을 피고 있었어요.
저는 제가 이 부분에서는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전자담배 연기때문에 뿌앴을때 부모님이 들어오셨어요.
엄마가 이거 뭐냐고 하셨어요.
그래서 언니들이 향수라고 들러대고 다같이 나갔는데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가 오더라고요.
너 집에 들어오라고.
저는 그냥 무시하고 언니랑 버스타고 도망쳤는데, 어떻게 알아냈는지 금세 오더라고요.
거기가 6차선 도로였는데 거기 인도에서 저를 차로 끌고가려 하더라고요.
그래서 엄마한테 집에 안들어가겠다고 선전포고 한 뒤, 진짜 안들어갔습니다.
제가 며칠동안은 친구집에 있다가 쉼터에 들어갔어요.
쉼터는 부모님께 연락이 가서 쉼터 선생님하고 엄마하고 통화를 하고
부모님이 저한테 전화해서 너 이제 뭘 하든 신경 안쓰겠다고 약속하셔서
일주일만에 집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갑자기 화내시더라고요.
미성년자가 무슨 담배냐고, 그래서 제가 엄마가 이제 신경 안쓴다고 했잖아. 왜 얘기다 달라지냐고
말했는데, 엄마가 내딸인데 어떻게 신경을 안쓰냐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전 조금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몇분 뒤에 제가 밥먹으러 나왔을 때 엄마가 너는 그런애 아니니까 담배 끊을 때까지 기다린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2주쯤 지났을까,,
제가 11시쯤 들어왔을 때 그때 제가 한끼밖에 못먹어서 집에 오자마자 라면 끓어먹고 배가 안차서 밥에 김을 싸먹고 있었어요.
근데 엄마가 갑자기 방에 들어오더니 너 그렇게 먹으니까 살이 찌는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갑자기 담배얘기로 넘어가더니 너 담배 끊기 전까지는 너 앞에서 웃을 일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알바를 하는데요.
동의서가 필요해서 아빠한테 부모님 동의서 싸인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때 아빠가 엄마를 보면서 엄마한테 써달라고 하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엄마가 그때 쟤 업마 없어. 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로 엄마도 저도 아무말도 안합니다.
제가 잘못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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