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들어주세요~!!!

공지사항 24.01.15
오래된 투룸 아파트을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말해주지 못하지만 이 집은 오래된 집인 만큼 보증금과 월세가 저렴해서 다들 집 컨디션을 감안해서 들어옵니다.
동생이 2-3달 지낸 후 집이 비어서 세를 주었는데 외국인 직원들에게 숙소를 마련해주는 사장님이 였고, 계속 깎아달라 하길래 보증금과 월세를 원래보다 더 깎아서 1년 계약을 했습니다.

에어컨을 설치하는데 큰방에 작은거 하나를 설치 하려다가 얼마 있다가 거실에 설치하는것을 원해서 거실에 설치함. (어차피 이사람들 나가고 다른 세입자들도 받아야 하니 큰게 낫겠다 싶었음)

-입주 후 1-2일 만에 싱크대가 안된다고 연락이 와서 부품 사서 직접 수리해줌.

- 거의 한 달 되었을 때 직원들이 시끄럽게 했나봄. 그런데 전화와서 ‘저녁에 일하고 새벽늦게 들어오고 여자들만 있는데, 아래층에서 남자가 올라와서 시끄럽다고 한다고 하면서 겁을준다 직원들이 무섭다고 한다’라고 연락 옴.
이거는 경찰서에 전화해야하지 않을까요?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다라고 했더니 무섭다고 나가겠다고 함.(나가지 않고 월세 낮추라고 함)

- 월세 2달만 보내더니 그 후로 내질 않음. 독촉하지 않고 기다렸는데 2-3달 동안 입금x연락x
연락했더니 신세한탄하더나
‘보증금 만큼만 살게요’라고 함.
보증금 계산해보니 딱 계약기간 만큼 남음.
( 계약서에는 분명히 2달치가 밀리면 강제퇴거 가능하다고 명시함)

- 본 업때문에 아빠가 대신 일을 몇 번 처리해준 적 있음. 그런데 여름(7월)누수가 있던 부분이 있어서 그걸 수리해달라고 했는데 아빠가 초기 작업을 하고 일이 바빠져서 깜박하심. 나도 몰랐고 실수 인정했음.


*문제 발생
-이번 눈이 많이 왔을 때 눈이 녹으면서 누수가 더 생김. 이 일로 누수 문제 알게 되었고 제가 아닌아빠한테 뭐라고하는 걸 알게됨.
‘실수 인정 한다. 죄송하다.내가 실소유주다 나한테 이야기 하고, 공사랑 공사 중 발생하는 비용 다 해주겠다’

소리지르면서 ‘직원들이 거기에 살기 무섭데요 어떻게 살아 나갈거야! 나 여기 사다리차 까지 불러서 와서 이사비용 80만원이랑 남은 보증금줘!’라고 합니다.
계약먼저 어긴 건 본인들인데 계약 들먹이더라구요.(계약서는 이사비용 명시안함)

'이사비용 절대 못준다 그렇게 계약을 논하는데 계약대로 라면 ,계약 다 못 채우고 나가면 다음 세입자 구해주고 중개수수료도 내줘야하는거 알지 않냐?? 그런 것 하나도 안 받고 이사비도 안주겠다'

‘삐에엑 저기에 누가 들어온다고 해요!!! 공사를 해야 하는데!!! 삐에엑 돈줘!!' 찡찡댐

나는 절대로 못 준다고 완강히 말함.

얼마 후

‘이사 날 잡았다! 나가겠다! 아는 사람 통해서이사비용도 65으로 깍아왔다’

'아 네~ 이사하시구요. 이사비는 못 줘요'

잠시 후 있다가 큰 인심을 쓰는 것 처럼 '그러면 다 아니더라도 한달월세 만큼이라도 줘요!'라고 해서
저는 스트레스 받아서 '백번천번 양보해서 다는 못 주고 그 월세에 절반만 주겠다 이것도 싫으면 나도 싫다'라고 했습니다.
그제서야 ‘네.. 그거라도 받아죠’라고 해서 돈 문제는 정리가 되었습니다.

-대망의 이삿날!
평일이었고 출근해서 회의하는데 계속 세입자랑 부동산 전화가 왔고 받을 상황이 아니여서 못 받다가 겨우 시간만들어서 전화함.

소리를 지르면서 ’이사가는데 왜 돈을 안 줘요! 이런경우 처음 보네!! 줘요 돈!!'

원래 다른 세입자 분들이 이사가면 그 당일 아침에 정산해서 보내드리고 짧게나마 감사인사를 꼭 보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번 세입자는 너무 쎄해서 집상태를 확인해 보고 주고 싶었습니다.

내가 당장 갈 수는 없어 동생에게 부탁하였고, 동생은 ‘이거 내가 사놓은 냉당고 맞음?외면이 무슨 액체를 흘린건지 끈적하고 너무 더럽고 에어컨 리모컨은 사라지고 옵션 행거도 사라지고 방은 또 휴..엉망이야’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내가 해결할 수 없어서 동생한테 세입자 번호 알려주고 해결해 달라고 부탁하였고,
그들의 답변은
에어컨 리모컨은 자기가 가지고 있고 이사하면서 애들이 행거를 가지고 갔나보다고 가져다 놓겠다 함.
벽지이야기 하는데 중간에 끊더니 '어차피 싹다 공사해야지 그상태로 사람 받으려고 했어요? 그것까지 우리가 신경써야해?'라고 함.

그런데 동생이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비번바꾸고 나오려는데 거실 천장등 커버가 찾아봐도 없어서 동생이 사진찍어서 이게 없다 어디있냐 했더니
'그걸 굳이 빼서 누가 사용해요!! 몰라요 몰라!! 딸도 기억으로 그거 처음부터 없었데!!'

동생이 잠시 살고 나가기 전 청소를 시키고 사진찍으로 해서 사진이 있어 확인 했더니 거실등에 커버 있음었고 누가 그걸 굳이 빼서 세입자 받겠나요?

사진 보내면서 있었다 어디갔냐 이거는 통으로 다 바꿔야 한다 했더니
'몰라요 몰라!!! 왜 괜히 트집 잡냐!!! 돈이나 줘라!!! 돈돈!!'

말로만 듣고 판단하기에는 잘 몰르겠어서 오후 반차 쓰고 그 집을 보니 진짜 화가났음.

본 집에 도착하니 아빠는 화나있고 동생은 씩씩대면서 '내가 그냥 돈 줬어 안 보내줘도 되니깐 이제 연락 무시해'하더라고요 무슨일인가 했더니
더니 이 사람이 아빠니 동생이니 계속 연락하며 스트레스를 주고 있었습니다.

제가 연락 안돼니깐 동생이랑 연락해서
딸이랑 합세해서 ' 돈 줘라!! 왜 안주냐!! 신고한다!'

‘내가 주는게 아니다 퇴근하고 오고 있다 했다 기다려라 안 준다고 안 했다 준다고했다 그리고 트집이 아니라 집에 물건이 사라졌는데 찾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몰라!! 내가 그거 어떻게 알아!! 몰라! 사진 까지 찍어 보내면서 별 트집을 다 잡네!! 돈돈돈 돈줘라!! 신고한다!! 내용증명 보낸다!!! 돈돈!!‘

대화는 무슨 진짜 계속이런식

동생 '내가 그냥 보내주겠다 끊어라 끊어야지 주지 않냐!!!'
잠잠 하더니 끊음.
그리고 돈 보내주니 정말 잠잠..


이 오래된 집을 내가 산 이유가 어렸을 때 부터 자라온 곳이고, 좋은 추억만 있고, 그 곳이 있었기에 지금 집이 있던거라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곳이 엉망진창이되고 안 좋은 일이 생겨서 정말 화가 나네요.

이사간다면서 어디가는지 알려줬는데 그 집이 제 집 300m에 있는 그나마 연식이 2-3년 짧은 똑같이 오래된 집이더라고요. 그렇게 저렴한집 찾아다니면서 본인 이득을 찾으려고 하다니 진짜 질려요. 진짜 근처에서 가게를 하는데 마주칠까봐 정말 기분이 더럽네요.

그 사람이 저보고 이게 갑질이에요~ 하던데 갑질인가요???
제가 이득 본게 하나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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