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지 7년후 전남편의 연락 열받

공지사항 23.11.30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써볼게

나는 전남편이랑 20살에 혼전임신으로 인해 결혼 해서 21살에 아이를 낳았어
그러고선 2년 살고 23살쯤에 이혼 했어
이혼 했던 이유는 전남편과 내 지인들의 외도바람,일 안하고 생활비로 대출, 사채 끌어다 씀(내 명의 포함),고부갈등,알콜중독 이런 이유야
결국 이런 이유 때문에 난 이혼 하게 되었고 아이는 전남편쪽으로 친권 양육권 다 보냈어 솔직히 그땐 내가 키울 여력도 없었지만서도 전남편이 내 명의로 저질러 놓은 대출들, 내 지인들과의 바람 이걸로 제정신이 아니었고 아이까지 내가 데려오게 되면 내 인생이 너무 불쌍해질 거 같았거든 이기적이라고 해도 할 수 없었어 난 그때 그게 최선이었거든 아이를 데려오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 엄청 했지 그러고나서 이혼후부터 현재까지 전남편은 아이를 보여주려고 하지도, 사진을 보내주지도 않아.아이도 나중에 찾지 말라더라
내가 사진만이라도 보내달라고 하면 읽씹하고 결혼 전제로 여자친구도 만들었더라고 그래서 여자친구 생겨서 사진 안 보내주는거냐 하면 읽씹 하던 전남편이
이혼후 7년이 지난 요새 연락이 자주 오더라


지금 이혼한지 7년이나 지났고 이제 결혼 생각 까지 하고 있는 남자친구도 생겼어ㅎㅎ

난 무조건 행복해질거라고 아득바득 이를 갈았어
전남편이 내 명의로 대출이랑, 사채 끌어다 쓴 거 총4천만원 되는 돈도 내가 겨우 다 갚았어 그사람과 더 이상 돈으로든 뭐든 엮이고 싶지 않았거든 너무 힘들었지
사람 하나 잘못 만나서 거진 결혼,이혼부터 지금 빚 다갚은 시점 까지 10년이란 시간동안 내 돈과 20대의 시간을 거의 다 날린셈이니깐

근데 지금은 내가 많이 행복해보인가봐
행복한게 보이나봐

양육비 받을 거는 다 받고
양육비 받을 그때만 전시어머니 통해서 연락 딱 오고, 아이 사진도 안 보내주고 면접 교섭도 안 시켜주던 전남편이 연락 와서는 아이 보러 오지도 않는 나쁜 년이라며 지X을 해대더라고 그러고선 또 차단 당했음.
내가 안갔나? 그렇게 사진 보내달라고~ 애기 얼굴 한번이라도 보여달라고~ 사정사정 할 땐 차단을 하고 여자친구 만들고 잠수를 타더니 내가 행복해지는 꼴은 못 보나봐 ㅎㅎ내 지인들이었던 애들이랑 바람이나 피고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했으면 너는 피눈물이 나는게 정상이지
난 전남편이 나보다 백배 천배 더 불행해졌으면 좋겠다

정말로 있지 그 전남편의 감정은 미운 감정으로 그친게 아니라 혐오 수준이야.

전남편은 차단하는게 좋겠지? 아이는 너무 보고 싶은데 안 보여줘....아이 근처도 계속 갔는데 그때마다 쫒겨났었고... 아이를 계속 안 보여주면 양육비를 끊어야하나? 나도 그냥 딸을 그리워하면서만 내 인생이라도 잘 살아야 하나 다 행복한데 아이한테 넘 미안하고 눈에 아른 거린다. 어떻게 해야해...

너희들이면 어떻게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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