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면 이럴 수 있는건가요

공지사항 23.11.24
안녕하세요
저는 10살에 엄마는 집을 나가고(전 부터 여러 차례 나갔음)
아빠도 문제가 많았습니다.
엄마를 폭행하시고 술도 자주 드시고 경제력도 없으시고..,
그런 분 이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엄마는 화투도 치고 두분다 문제가 있었네요.
그러면서 아빠는 할아버지 할머니 집으로 저희와 들어가
살게되었고
여동생 저는 어린나이에 그렇게 엄마 없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래도 할아버지 할머니 덕분에
초,중,고 잘 졸업하여
여동생은 알만한 대학교에 입학도 하고
저는 전문대도 졸업하고 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아가셨지만요..
암튼,

그 후 아빠는 어떤 아줌마랑 같이 살게 될거라고 했어요.
그래서 같이 살았는데

동생은 지방대라 기숙사 생활을해서
거의 아빠 아줌마 저 이렇게 셋이 첨 살았어요.

근데 제가 그 이후로
정신을 못차릴 정도로 잠만 자더군요.

그런가보다 했어요
염증 수치도 너무 높고 악성빈혈에..

겨우 전문대 졸업했네요

그러다가 말같지도 않은 이유로
아줌마 아빠는 또 싸우고
집은 초토화되고

아빠와 저 사이 이간질도 하는 아줌마.

저는 다 알고 있었어요
아빠가 큰 부자는 아니지만
아빠의 돈을 노리고 아빠의 능력을 노리고 있다는걸.
할아버지 할머니 돌아가시면서(갑자기 돌아가심)
유산도 있었고, 무튼
아줌마의 행동이 좋지 않은게 엄청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작은집에서 방2개짜리
방3개로 옮겨지더니

아줌마 아들과도 같이 살게되었죠.

근데 어느날 아줌마 아들이 자기 엄마를 112에
신고할만큼
아줌마가 저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아빠는 제편을 들어주지 않았고
저는 고시원으로 피신했습니다.

그래도 정말 다행히
그당시 정직원은 아니지만
좋은 회사에 취업된 상태라
금전적으로는 고시원비 낼 상황은 됬습니다…

그러다 아빠도 어느날
아줌마랑 정리를 하고
집을 구해서 아빠랑 둘이 살자고 해서
구하러 다니는데
지하방을 구하라는 겁니다….
저는 천식에 힘들어서 지하는 못산다는거 아빠도 압니다.
알고있어요.

그래서 저는
잘 알아보고 지하는 피하자 해서
겨우 투룸으로 산속으로 들어가 살게됬네요.


그러는 과정에
저는 회사도 잘다니고
중간 힘든일도 있었지만
잘지냈습니다.
정말 아줌마에게 겪은일만 아니면
웬만한건 끔찍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동생이 학교를 졸업하고
기숙사 생활을 맞추고 돌아오고 난 후 입니다.


사년제 대학교에 쓴 돈이 얼만데
공들인건 얼마나 많은데
꿈이 많을땐데..
공무원 무조건 공무원만 준비 하겠답니다.

저는 회사 또는 다른 꿈을 많이 꾸고
여러 경험을 하길 바랬는데

제말은 듣지를 않더군요.
( 중학생때 저한테 칼든적 있어요)
너무 당황해서 이유는 기억안나는데
아마도 투닥투닥 싸우다 칼 들더라구요.

아마 저때도 왜그러는건지 물으면
대답도 안하고 그랬습니다 ( 혼자 앓는 스탈 동생 ) 표현 못함.

저도 근데 동생과 2살 차이라
저런 상황엔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고 여유도 없고
그렇게 넘어가고 했습니다.

사촌언니가 저를 괴롭힌적도 있는데
동생은 제편을 들지 않았고

무튼 그 후 투룸이라
동생과 같이 방을 쓰게 되었는데
새벽 여섯시에 일어나서
하루종일 도서관가서 공부하는
동생과 저는 루틴이 달랐습니다.
그래도 저는 일부러 동생 공부하는데 방해한적은 없으며
숨도 못쉬며 자고 움직이고 했고
어느날은 동생은 윗집 시끄럽다고
벽을 부시듯 치고 아씨!아씨! 아오!!!!! 이러더군요.
공무원 준비가 힘들구나
스트레스가 왔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악성빈혈이기도 하고
동생도 잘먹기를 바라는 맘에
저도 돈이 넉넉치 않지만
알바도 하고 돈이 있으니
삼계탕 집에가자고 해서 데려갔는데
언니는 왜이렇게 비싼것만 먹고다니냐며
소리를 빽빽 지르고
화내며 나가더군요 울면서..

저도 너무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너무 황당하기도 하구요…

아빠에게 말했지만
역시나 제편에서의 얘기는 들리지 않나봅니다.


그래도 연락은 하는 엄마는
아기니까 참으랍니다.

저보다 두살어린 성인이 아기라뇨..??

제가
오마카세 먹었습니까
한우 먹었습니까..??

매일같이 삼계탕 먹고산것도 아니고
같이 힘내보자며
매일 인스턴트 즐겨먹지말라고
삼계탕 먹으러 데려갔다가
이런 봉변..? 당했습니다.

네 자기는 보잘것 없고
언니도 그래보이는데
이런거 먹으러오는게
서러워 그럴수도 있겠구나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은
아빠랑 동생이
저를 막 몰아붙이고
정신병자 취급하고 숨도 못쉬게 힘들게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 여러번 집도 나갔지만
찾지도 않더군요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밥도안해먹고 밥해줘도 피자나 시켜먹던 애가.
밥도 해먹고 지내더군요. (집 나갔다 다시 들어와서 봤던 환경)

그리고 제가 다시 들어왔을땐 집에
밥도 안해먹고
집안일도 안하고 다시 변하더라구요
제가 안하면 끝까지 안하더라구요.
정말 아무것도요

그러던 어느날은
아랫집에서 남자가 질이 안좋았는데
저보고 자고있는데
올라와서 시끄럽다고
죽여버린다고 했습니다.

여전히
아빠는 제편에 서주지 않았고
동생도 그랬고,

그렇게 삼년동안
가족에게 시달리고
동생은 공무원이 됩니다.
곧장 짐싸서 남친 집으로 나가더군요.
여기서 출퇴근 불편하다는 핑계로.

그리고
결혼해서 애낳고 산답니다.

근데 애낳았다고
연락해보라는 엄마는 뭘까요..?
제가 이런상황 다 설명하고

동생도 저 손절하고
저한테 연락도 안오고
살면서 단 한번도 저를 언니라고 생각 안하는 앤데.

제 잘못 다 짜르고
글 쓴거 아닙니다.

제가 여러번 내가 뭘 잘못 했는지
물어도 봤지만
뭐 이런게 문제지!! 하며 두리뭉실 정말 저 말 그대로만 했고
저를 진짜 지치게 했으며..

결국 저는 가족들 모두에게
버림 받았습니다.
가끔 엄마 아빠는 연락왔지만
이젠 제가 거부했구요
연락와도 저를 아프게만 했구요


동생 결혼식 올릴때도
동생이 저 농락했구요.

얼굴 보자^^
하더니 아빠랑 정장 맞추러 만나고
다음날 아빠랑 어제 정장 맞췄는데 ㅋ 이러구요..

엄마는
니동생이 결혼안한 언니는 결혼식 참석 안해야
잘산다고 하드라. 라고 해서
안갔습니다. 초대도 못받았구요.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저런걸 겪을만큼 잘못한게 없습니다.

답답해서 글 썼습니다.

안그러면 속이 터질거 같고
사람이 더더욱 미워질거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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