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 좋던 친동생의 대학 과제에 내 욕을 봤어

공지사항 23.10.30
어제까지 웃고 지내던 게 거짓말 같아
이렇게 나에 대한 깊은 증오가 있을줄 몰랐어..
자서전 과제인데 한 소제목 전체가 “한배에서 나온 원수 언니”였어.
대학과제면 교수님도 보는 거잖아. 생판 남한테 자기 인생 자서전을 보여주는 상황에서 그렇게 쓴다는 건 날 지금도 증오하고 있다는 뜻이겠어서 충격

참고로 그 내용은 내가 예전에 친구 집에 간다고 걔를 놀이터에 두고 간 거였어 엄마가 끊임없이 그 때 놀이터에서 걔 못 찾았으면 고아 됐다고 농담한 거를 진짜로 여기고 있었나봐.
고아원 가기 전에 경찰이 집ㄹ 찾아줬겠지 말도 하는 나인데. 더 끔찍한 건 그 문단 끝이 “언니도 어렸으니 이해한다”였어, 제목은 그렇게 써놓고

요즘 내가 20만원대 선물도 해주고 한참 잘해주고 있었는데 어떡하지 겉과 속이 달라 소름돋아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4700

커뮤니티